일부 종목 이틀째 급락…금융위 “조사 중”

입력 2023.04.25 (19:12) 수정 2023.04.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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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물을 쏟아낸 일부 종목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 다우데이타 등 6개 종목이 하한가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졌습니다.

모두 어제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집중된 종목들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종목을 대상으로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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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종목 이틀째 급락…금융위 “조사 중”
    • 입력 2023-04-25 19:12:42
    • 수정2023-04-25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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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물을 쏟아낸 일부 종목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 다우데이타 등 6개 종목이 하한가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졌습니다.

모두 어제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집중된 종목들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종목을 대상으로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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