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가수 임창정, 주가 조작 연루? “나도 30억 손해”

입력 2023.04.26 (06:52) 수정 2023.05.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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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어서 '잇슈 연예' 순섭니다.

가수 '임창정' 씨가 연예 활동이 아닌, 주가 조작 사건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첫 소식, 만나보시죠.

이번 주 갑자기 주가가 폭락한 종목들로 인해 주식시장이 뒤숭숭한데요, 이른바 작전 세력에 의한 주가 조작 의혹마저 제기된 가운데 임창정 씨가 자신도 사건의 피해자라 주장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게 약 30억 원과 신분증을 맡기고, 그들이 임창정 씨 명의로 이른바 대리 투자를 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을 잘 몰라서 요청에 따랐다는 설명인데, 투자한 30억 원은 한달 반 만에 58억 원까지 늘기도 했지만 지금은 1억 8천여 만 원만 남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씨는 일당이 인수한 골프장에 투자하고, 그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도 했지만 범죄에 가담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고요, 관련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금융위원회는 며칠 새 폭락한 종목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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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6 06:52:54
    • 수정2023-05-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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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어서 '잇슈 연예' 순섭니다.

가수 '임창정' 씨가 연예 활동이 아닌, 주가 조작 사건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첫 소식, 만나보시죠.

이번 주 갑자기 주가가 폭락한 종목들로 인해 주식시장이 뒤숭숭한데요, 이른바 작전 세력에 의한 주가 조작 의혹마저 제기된 가운데 임창정 씨가 자신도 사건의 피해자라 주장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게 약 30억 원과 신분증을 맡기고, 그들이 임창정 씨 명의로 이른바 대리 투자를 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을 잘 몰라서 요청에 따랐다는 설명인데, 투자한 30억 원은 한달 반 만에 58억 원까지 늘기도 했지만 지금은 1억 8천여 만 원만 남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씨는 일당이 인수한 골프장에 투자하고, 그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도 했지만 범죄에 가담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고요, 관련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금융위원회는 며칠 새 폭락한 종목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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