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군 부단체장 인사 협의 생략’ 철회

입력 2023.04.26 (08:13) 수정 2023.04.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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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기초단체 부단체장 인사 시 자치구와의 협의를 생략하려고 했다가 공직사회 반발에 뒤늦게 철회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가 지난 14일 8개 구·군청에 구·군 부단체장을 구·군 협의를 통해서가 아닌 시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하는 인사교류 협약안 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치조직권 확대를 요구하면서 정작 지방자치법이 명시하는 기초단체장의 인사권은 무시했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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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구·군 부단체장 인사 협의 생략’ 철회
    • 입력 2023-04-26 08:13:22
    • 수정2023-04-26 09:08:40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기초단체 부단체장 인사 시 자치구와의 협의를 생략하려고 했다가 공직사회 반발에 뒤늦게 철회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가 지난 14일 8개 구·군청에 구·군 부단체장을 구·군 협의를 통해서가 아닌 시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하는 인사교류 협약안 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치조직권 확대를 요구하면서 정작 지방자치법이 명시하는 기초단체장의 인사권은 무시했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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