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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서해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속도

입력 2023.04.26 (08:34) 수정 2023.04.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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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김제시 옛 심포항에 들어설 서해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터인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일대에서 현지 상황을 점검했으며,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후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건립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가 국비 87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서해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은 미래해양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해양 교육문화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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