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남 초소형 위성 ‘진주샛-2’ 개발 착수 외

입력 2023.04.26 (19:41) 수정 2023.04.26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2027년까지 초소형 위성 개발에 나섭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초소형 위성 '진주샛-2'는 KTL이 자체 개발한 '진주샛-1'을 기반으로 약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초소형 위성 '진주샛-2'는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한반도 연근해 해수면 등 자료를 수집하고, 경남 벤처기업들에게 수집 자료를 일정 기간 무료 제공합니다.

‘진주 논개제’ 다음 달 5일 진주성에서 열려

22번째 진주 논개제가 다음 달 5일부터 나흘 동안 진주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남강 야외 수상 무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논개의 순국 장면을 재현한 역사 현장 뮤지컬 공연이 선보입니다.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는 행사로, 진주 교방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공식화

산청군이 2017년 환경부 반려로 무산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회의에서 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앞서 산청군은 함양군과 함께 8억여 원을 들여 국립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했지만, 환경부가 세 차례 반려해 케이블카 사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남해군 창선 대벽항 해상 상괭이 사체 발견

남해군 창선면 대벽항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사천해경은 어제(25일) 저녁 6시쯤 해상에 상괭이 사체가 떠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길이 131cm, 둘레 95cm인 상괭이 사체를 부두로 옮겼으며,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진주] 경남 초소형 위성 ‘진주샛-2’ 개발 착수 외
    • 입력 2023-04-26 19:41:48
    • 수정2023-04-26 19:50:30
    뉴스7(창원)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2027년까지 초소형 위성 개발에 나섭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초소형 위성 '진주샛-2'는 KTL이 자체 개발한 '진주샛-1'을 기반으로 약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초소형 위성 '진주샛-2'는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한반도 연근해 해수면 등 자료를 수집하고, 경남 벤처기업들에게 수집 자료를 일정 기간 무료 제공합니다.

‘진주 논개제’ 다음 달 5일 진주성에서 열려

22번째 진주 논개제가 다음 달 5일부터 나흘 동안 진주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남강 야외 수상 무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논개의 순국 장면을 재현한 역사 현장 뮤지컬 공연이 선보입니다.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는 행사로, 진주 교방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공식화

산청군이 2017년 환경부 반려로 무산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회의에서 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앞서 산청군은 함양군과 함께 8억여 원을 들여 국립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했지만, 환경부가 세 차례 반려해 케이블카 사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남해군 창선 대벽항 해상 상괭이 사체 발견

남해군 창선면 대벽항 인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사천해경은 어제(25일) 저녁 6시쯤 해상에 상괭이 사체가 떠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길이 131cm, 둘레 95cm인 상괭이 사체를 부두로 옮겼으며,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