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동자 지원’ 토론회 개최…“조례 정비 필요”

입력 2023.04.26 (21:53) 수정 2023.04.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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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취약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26일)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취약 노동자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조례는 11개로 미흡한 수준인데다, 사업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위원회 조항이 없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전담 인력 확보와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역 취약 노동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비중이 44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6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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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 노동자 지원’ 토론회 개최…“조례 정비 필요”
    • 입력 2023-04-26 21:53:49
    • 수정2023-04-26 22:02:32
    뉴스9(전주)
전북지역 취약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26일)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취약 노동자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조례는 11개로 미흡한 수준인데다, 사업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위원회 조항이 없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전담 인력 확보와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역 취약 노동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임금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비중이 44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6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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