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다시 포근한 봄…주말, 전국 비

입력 2023.04.27 (17:26) 수정 2023.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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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는 다시 짙어진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와 대구 24도로 따스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날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됩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 10에서 40mm, 남부지방 5에서 20mm, 중부지방은 5mm 정도로 양이 적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영동에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돌풍이 예상돼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전주 9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1도, 대구 24도로 오늘만큼 따스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5월로 접어들며 낮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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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다시 포근한 봄…주말, 전국 비
    • 입력 2023-04-27 17:26:11
    • 수정2023-04-2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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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는 다시 짙어진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와 대구 24도로 따스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날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됩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 10에서 40mm, 남부지방 5에서 20mm, 중부지방은 5mm 정도로 양이 적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영동에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돌풍이 예상돼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전주 9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1도, 대구 24도로 오늘만큼 따스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5월로 접어들며 낮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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