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교육청지부 “노동 강도 증가…환경 등 개선해야”

입력 2023.04.27 (19:31) 수정 2023.04.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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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 지부가 일반직 공무원 노동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보다 업무량이 늘고 노동 강도가 증가했다는 호소가 잇따랐다며 교육청은 노동 실태를 점검하고 인력 조정과 노동 환경 개선 등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본청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은 업무 처리에 주 40시간을 사용하고도 시간 외 근무를 50시간 넘게 하고 있다며, 이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업무량, 성과주의 행정과 속도 요구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래 교육으로 체질 전환을 위해선 제도 개선과 함께 인력 대비 업무량을 조사하고 정책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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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노 교육청지부 “노동 강도 증가…환경 등 개선해야”
    • 입력 2023-04-27 19:30:59
    • 수정2023-04-27 19:46:26
    뉴스7(전주)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 지부가 일반직 공무원 노동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보다 업무량이 늘고 노동 강도가 증가했다는 호소가 잇따랐다며 교육청은 노동 실태를 점검하고 인력 조정과 노동 환경 개선 등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본청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은 업무 처리에 주 40시간을 사용하고도 시간 외 근무를 50시간 넘게 하고 있다며, 이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업무량, 성과주의 행정과 속도 요구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래 교육으로 체질 전환을 위해선 제도 개선과 함께 인력 대비 업무량을 조사하고 정책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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