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전인권센터 논란 방치’ 비판

입력 2023.04.27 (21:50) 수정 2023.04.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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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 소수자 차별 조장 의혹을 받는 단체가 대전인권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판했습니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대전시청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대전시에 수탁 철회를 요구해왔지만 이 시장이 논란을 방치하고 있다며, 인권센터 운영을 정상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인권센터가 발행하는 인권신문에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자녀를 더 잘 돌본다는 내용 등의 기고문이 실려 성차별 조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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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대전인권센터 논란 방치’ 비판
    • 입력 2023-04-27 21:50:32
    • 수정2023-04-27 22:00:13
    뉴스9(대전)
지난해 성 소수자 차별 조장 의혹을 받는 단체가 대전인권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판했습니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대전시청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대전시에 수탁 철회를 요구해왔지만 이 시장이 논란을 방치하고 있다며, 인권센터 운영을 정상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인권센터가 발행하는 인권신문에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자녀를 더 잘 돌본다는 내용 등의 기고문이 실려 성차별 조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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