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바이든 “정권 종말” 언급에 “늙은이의 망언”

입력 2023.04.29 (07:06) 수정 2023.04.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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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 채택에 대해 첫 반응을 내고,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입장문을 통해 "미국의 통수권자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정권 종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히 직접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2년만 감당해내자고 해도 부담스러울, 미래가 없는 늙은이의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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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바이든 “정권 종말” 언급에 “늙은이의 망언”
    • 입력 2023-04-29 07:06:28
    • 수정2023-04-29 0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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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 채택에 대해 첫 반응을 내고,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입장문을 통해 "미국의 통수권자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정권 종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히 직접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2년만 감당해내자고 해도 부담스러울, 미래가 없는 늙은이의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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