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5월 초 방한 검토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 양국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번 방한 추진 목적이 북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 추진은 다음 달 19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