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종사자 만난 복지부 장관 “간호법, 최적의 대안 아냐”
입력 2023.04.29 (20:32)
수정 2023.04.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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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뒤 돌봄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간호법이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의 서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서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요양시설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한 돌봄·요양 체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의료법 개편을 통한 혁신이지 간호법 제정은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호법안 의결에 따라 의료·돌봄 현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든 직역이 국민 건강의 목적 아래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날 일정에 대해 간호법안의 국회 의결 이후 요양시설의 간호·돌봄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어제(28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종사자들과 만나 간호법 의결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회 의결과 관계없이 보건의료인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의 서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서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요양시설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한 돌봄·요양 체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의료법 개편을 통한 혁신이지 간호법 제정은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호법안 의결에 따라 의료·돌봄 현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든 직역이 국민 건강의 목적 아래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날 일정에 대해 간호법안의 국회 의결 이후 요양시설의 간호·돌봄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어제(28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종사자들과 만나 간호법 의결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회 의결과 관계없이 보건의료인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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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종사자 만난 복지부 장관 “간호법, 최적의 대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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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29 20:36:47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뒤 돌봄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간호법이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의 서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서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요양시설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한 돌봄·요양 체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의료법 개편을 통한 혁신이지 간호법 제정은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호법안 의결에 따라 의료·돌봄 현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든 직역이 국민 건강의 목적 아래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날 일정에 대해 간호법안의 국회 의결 이후 요양시설의 간호·돌봄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어제(28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종사자들과 만나 간호법 의결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회 의결과 관계없이 보건의료인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의 서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서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요양시설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을 잘 모시기 위한 돌봄·요양 체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의료법 개편을 통한 혁신이지 간호법 제정은 최적의 대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호법안 의결에 따라 의료·돌봄 현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든 직역이 국민 건강의 목적 아래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날 일정에 대해 간호법안의 국회 의결 이후 요양시설의 간호·돌봄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어제(28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종사자들과 만나 간호법 의결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회 의결과 관계없이 보건의료인 여러분들이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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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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