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부산 사하 공장서 불…밤 사이 사건 사고
입력 2023.05.02 (06:13)
수정 2023.05.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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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충북 옥천과 부산시 사하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충북 옥천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4채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날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골목길을 가득 채운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립니다.
왼쪽 공장 건물에서는 불꽃 위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한 낚시용품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0여 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트럭을 향해 진화작업을 펼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를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이 잠시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트럭 하부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화면제공:시청자 박인화·횡성소방서
어젯밤 충북 옥천과 부산시 사하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충북 옥천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4채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날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골목길을 가득 채운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립니다.
왼쪽 공장 건물에서는 불꽃 위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한 낚시용품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0여 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트럭을 향해 진화작업을 펼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를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이 잠시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트럭 하부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화면제공:시청자 박인화·횡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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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부산 사하 공장서 불…밤 사이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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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2 06:13:51
- 수정2023-05-02 07:56:00
[앵커]
어젯밤 충북 옥천과 부산시 사하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충북 옥천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4채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날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골목길을 가득 채운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립니다.
왼쪽 공장 건물에서는 불꽃 위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한 낚시용품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0여 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트럭을 향해 진화작업을 펼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를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이 잠시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트럭 하부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화면제공:시청자 박인화·횡성소방서
어젯밤 충북 옥천과 부산시 사하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충북 옥천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4채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날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골목길을 가득 채운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립니다.
왼쪽 공장 건물에서는 불꽃 위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한 낚시용품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0여 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근로자 1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트럭을 향해 진화작업을 펼칩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를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이 잠시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트럭 하부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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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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