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부산시 공공언어 훼손 심각”
입력 2023.05.02 (10:06)
수정 2023.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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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부산시의 공공언어 훼손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보도자료의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불필요한 외국어 표기 사용 비율은 75%로, 전국 평균 54%를 훨씬 웃돌았고 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 해침꾼'으로 부산시를 꼽았습니다.
반면 '우리말 사랑꾼'으로는 외국어 오남용 비율이 20% 이하인 '울산시'를 선정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보도자료의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불필요한 외국어 표기 사용 비율은 75%로, 전국 평균 54%를 훨씬 웃돌았고 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 해침꾼'으로 부산시를 꼽았습니다.
반면 '우리말 사랑꾼'으로는 외국어 오남용 비율이 20% 이하인 '울산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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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연대 “부산시 공공언어 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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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2 10:06:42
- 수정2023-05-02 10:51:00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부산시의 공공언어 훼손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보도자료의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불필요한 외국어 표기 사용 비율은 75%로, 전국 평균 54%를 훨씬 웃돌았고 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 해침꾼'으로 부산시를 꼽았습니다.
반면 '우리말 사랑꾼'으로는 외국어 오남용 비율이 20% 이하인 '울산시'를 선정했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보도자료의 외국어 오남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불필요한 외국어 표기 사용 비율은 75%로, 전국 평균 54%를 훨씬 웃돌았고 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 해침꾼'으로 부산시를 꼽았습니다.
반면 '우리말 사랑꾼'으로는 외국어 오남용 비율이 20% 이하인 '울산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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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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