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기시다 총리 “7~8일 방한 조율 중…셔틀외교 복원” 외
입력 2023.05.02 (12:32)
수정 2023.05.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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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두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를 복원해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한미동맹 변화…청년 위한 후속조치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미국 방문 결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방미 최우선 성과로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선언'을 꼽았고, 동맹의 영역이 과학기술 등으로 확장됐다며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자진 출두…조사는 불발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불발됐는데,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자신은 소환하지 않고 주변사람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진복 “공천 얘기 안 해”…민주 “당무 개입”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내년 총선 공천을 거론하며 일본 강제동원 배상 안에 대한 옹호 발언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 수석이 직접 부인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자, 노골적 공천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3.7%↑…14개월 만에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해 14개월 만에 3%대로 둔화됐습니다. 유가 하락의 영향 때문인데,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전기와 가스, 수도 요금은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미동맹 변화…청년 위한 후속조치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미국 방문 결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방미 최우선 성과로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선언'을 꼽았고, 동맹의 영역이 과학기술 등으로 확장됐다며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자진 출두…조사는 불발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불발됐는데,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자신은 소환하지 않고 주변사람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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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내년 총선 공천을 거론하며 일본 강제동원 배상 안에 대한 옹호 발언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 수석이 직접 부인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자, 노골적 공천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3.7%↑…14개월 만에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해 14개월 만에 3%대로 둔화됐습니다. 유가 하락의 영향 때문인데,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전기와 가스, 수도 요금은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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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 방문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두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를 복원해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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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미국 방문 결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방미 최우선 성과로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선언'을 꼽았고, 동맹의 영역이 과학기술 등으로 확장됐다며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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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는 불발됐는데,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자신은 소환하지 않고 주변사람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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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3.7%↑…14개월 만에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해 14개월 만에 3%대로 둔화됐습니다. 유가 하락의 영향 때문인데,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전기와 가스, 수도 요금은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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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미국 방문 결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방미 최우선 성과로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선언'을 꼽았고, 동맹의 영역이 과학기술 등으로 확장됐다며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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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해 14개월 만에 3%대로 둔화됐습니다. 유가 하락의 영향 때문인데,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전기와 가스, 수도 요금은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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