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삼성 오승환, 3일 키움전서 데뷔 19년 만에 ‘선발투수’로 등판
입력 2023.05.02 (16:00)
수정 2023.05.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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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끝판 대장’ 오승환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오승환은 내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삼성의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 통산 620경기에 등판한 오승환의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코치와 상의한 끝에, 오승환이 3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기로 했다”면서, “50~6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선발 등판 없이 구원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96세이브, KBO리그 통산 37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등 대기록 달성이 유력했지만, 첫 10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무리 보직을 내려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승환은 내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삼성의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 통산 620경기에 등판한 오승환의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코치와 상의한 끝에, 오승환이 3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기로 했다”면서, “50~6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선발 등판 없이 구원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96세이브, KBO리그 통산 37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등 대기록 달성이 유력했지만, 첫 10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무리 보직을 내려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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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판대장’ 삼성 오승환, 3일 키움전서 데뷔 19년 만에 ‘선발투수’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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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2 16:00:42
- 수정2023-05-02 16:01:06
프로야구 삼성의 ‘끝판 대장’ 오승환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오승환은 내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삼성의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 통산 620경기에 등판한 오승환의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코치와 상의한 끝에, 오승환이 3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기로 했다”면서, “50~6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선발 등판 없이 구원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96세이브, KBO리그 통산 37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등 대기록 달성이 유력했지만, 첫 10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무리 보직을 내려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승환은 내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삼성의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 통산 620경기에 등판한 오승환의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코치와 상의한 끝에, 오승환이 3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기로 했다”면서, “50~6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선발 등판 없이 구원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96세이브, KBO리그 통산 37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리그 통산 400세이브 등 대기록 달성이 유력했지만, 첫 10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무리 보직을 내려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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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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