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배 농가 냉해…나주시 “정밀 조사 중”

입력 2023.05.02 (1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이상 저온 현상으로 전남 나주 배 농가들이 냉해를 입어, 나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8~9일 최저 기온이 영하 2, 3도까지 떨어지면서 인공수분을 한 배나무에 착과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수분을 한 뒤 정상적인 수정이 이뤄지려면 15~25도에서 48~72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나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냉해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계획을 확정해 오는 12일까지 전남도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주 배 농가 냉해…나주시 “정밀 조사 중”
    • 입력 2023-05-02 17:52:37
    광주
지난달 이상 저온 현상으로 전남 나주 배 농가들이 냉해를 입어, 나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8~9일 최저 기온이 영하 2, 3도까지 떨어지면서 인공수분을 한 배나무에 착과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수분을 한 뒤 정상적인 수정이 이뤄지려면 15~25도에서 48~72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나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냉해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계획을 확정해 오는 12일까지 전남도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