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관광지 주변 미신고 식당 8곳 적발 외

전라남도가 주요 관광지 주변 식당을 점검한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에게 음식을 조리 판매해 온 8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또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가스 등 시설기준이 갖춰지지 않아 화재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형자 폭행 혐의 교도관에 사전구속영장 신청

무안경찰서는 교도소 안에서 수형자들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교도관들은 모두 폭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는 4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영암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F1 레이싱’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로 천하장사와의 점심 이벤트를 제공한 영암군이 이번에는 F1경주장 레이싱 체험권을 제공합니다.

이 체험권은 F1경주장에서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경기장을 주행하는 것으로 영암군에 1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하면 답례품의 하나로 서킷 체험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쿠보그룹, ‘AI 첨단 농산업 기술협력’ MOU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원예기업인 네델란드 쿠보 그룹과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스마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