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산불 이재민 대피소 운영 종료 외

입력 2023.05.02 (19:32) 수정 2023.05.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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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경포동 산불 임시 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머물던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 등으로 이주해, 대피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이재민은 217가구, 480여 명으로, LH 임대주택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등 23곳으로 이주하거나 친인척 집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에게 식료품 꾸러미나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이동진료소와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해 건강 관리와 심리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매달 만여 명 방문

정선군이 오늘(2일) 북평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해 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월평균 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편도 기준으로 길이는 3.5㎞, 운행시간은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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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강릉시, 산불 이재민 대피소 운영 종료 외
    • 입력 2023-05-02 19:32:04
    • 수정2023-05-02 19:36:02
    뉴스7(춘천)
강릉시는 경포동 산불 임시 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머물던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 등으로 이주해, 대피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이재민은 217가구, 480여 명으로, LH 임대주택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등 23곳으로 이주하거나 친인척 집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에게 식료품 꾸러미나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이동진료소와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해 건강 관리와 심리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매달 만여 명 방문

정선군이 오늘(2일) 북평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올해 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월평균 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편도 기준으로 길이는 3.5㎞, 운행시간은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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