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모례마을 주민, ‘조선소 피해’ 최종 승소
입력 2023.05.02 (21:46)
수정 2023.05.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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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모례마을 주민들이 인근 조선소를 상대로 낸 환경오염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비산먼지 배출과 주민의 호흡기계 질환 등 개연성을 인정하고, 조선소가 피해주민 85명에게 위자료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환경부의 취약계층 소송지원 제도인 '환경오염 소송지원 변호인단'의 법률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대법원은 비산먼지 배출과 주민의 호흡기계 질환 등 개연성을 인정하고, 조선소가 피해주민 85명에게 위자료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환경부의 취약계층 소송지원 제도인 '환경오염 소송지원 변호인단'의 법률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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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모례마을 주민, ‘조선소 피해’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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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2 21:46:48
- 수정2023-05-02 21:56:48
사천시 모례마을 주민들이 인근 조선소를 상대로 낸 환경오염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비산먼지 배출과 주민의 호흡기계 질환 등 개연성을 인정하고, 조선소가 피해주민 85명에게 위자료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환경부의 취약계층 소송지원 제도인 '환경오염 소송지원 변호인단'의 법률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대법원은 비산먼지 배출과 주민의 호흡기계 질환 등 개연성을 인정하고, 조선소가 피해주민 85명에게 위자료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환경부의 취약계층 소송지원 제도인 '환경오염 소송지원 변호인단'의 법률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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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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