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지사, 해녀들 직접 만나 대화해야”

입력 2023.05.02 (21:49) 수정 2023.05.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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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제주도가 해녀들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오늘(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이 마을회하고만 대화하고 있다며 해녀들과 직접 대화를 해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녀들과 일부 주민들은 해양 오염으로 인한 생존권 문제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 훼손 등을 이유로 증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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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훈 도지사, 해녀들 직접 만나 대화해야”
    • 입력 2023-05-02 21:49:24
    • 수정2023-05-02 22:00:03
    뉴스9(제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제주도가 해녀들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오늘(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이 마을회하고만 대화하고 있다며 해녀들과 직접 대화를 해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녀들과 일부 주민들은 해양 오염으로 인한 생존권 문제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 훼손 등을 이유로 증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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