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이재민 대피소 운영 종료…지원 계속

입력 2023.05.02 (23:47) 수정 2023.05.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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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경포동 산불 이후 임시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머물던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 등으로 이주해, 대피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이재민은 217가구에 480여 명으로, LH 임대주택과 KIST 관사, 녹색도시체험센터와 펜션 등 23곳으로 이주하거나 친인척 집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나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이동진료소와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해 건강 관리와 심리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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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산불 이재민 대피소 운영 종료…지원 계속
    • 입력 2023-05-02 23:47:17
    • 수정2023-05-03 00:03:37
    뉴스9(강릉)
강릉시는 경포동 산불 이후 임시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머물던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 등으로 이주해, 대피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이재민은 217가구에 480여 명으로, LH 임대주택과 KIST 관사, 녹색도시체험센터와 펜션 등 23곳으로 이주하거나 친인척 집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나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이동진료소와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해 건강 관리와 심리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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