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의제 조율…‘강제 동원’ 언급하나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두 나라 안보실장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회담 의제를 조율합니다.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 외에 강제동원 배상과 오염수 방류 문제 등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일, 한국 의원 독도 방문에 “독도는 일본 땅”
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의사·간호조무사 오늘 집단행동…17일 총파업 예고
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오늘 휴가와 단축 진료로 집단행동에 나서,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이들은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17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자진 탈당”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오늘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박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두 나라 안보실장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회담 의제를 조율합니다.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 외에 강제동원 배상과 오염수 방류 문제 등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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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며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일본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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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오늘 휴가와 단축 진료로 집단행동에 나서, 일부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이들은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17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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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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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12:00:46
- 수정2023-05-03 12:07:03
한일정상회담 의제 조율…‘강제 동원’ 언급하나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두 나라 안보실장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회담 의제를 조율합니다.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 외에 강제동원 배상과 오염수 방류 문제 등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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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두 나라 안보실장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회담 의제를 조율합니다.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 외에 강제동원 배상과 오염수 방류 문제 등도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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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오늘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박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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