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간부 분신…전북 노동단체 “노조 탄압 중단해야”
입력 2023.05.03 (19:21)
수정 2023.05.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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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숨진 노동자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정부가 부당하고 집요하게 탄압해 극단적 저항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춘천지법 강원지원 앞에서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 모 씨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등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노조는, 숨진 노동자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정부가 부당하고 집요하게 탄압해 극단적 저항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춘천지법 강원지원 앞에서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 모 씨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등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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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간부 분신…전북 노동단체 “노조 탄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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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19:21:23
- 수정2023-05-03 19:30:12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숨진 노동자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정부가 부당하고 집요하게 탄압해 극단적 저항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춘천지법 강원지원 앞에서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 모 씨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등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노조는, 숨진 노동자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정부가 부당하고 집요하게 탄압해 극단적 저항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춘천지법 강원지원 앞에서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 모 씨는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등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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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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