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부러질 정도로 무자비한 폭행”…여중생 학폭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5.04 (06:42) 수정 2023.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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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어제 온라인에 한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큰 논란이 일었는데요.

실제로 충남 태안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한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더니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데도 수차례 발로 찹니다.

옆에 앉아 있는 다른 여학생은 말리기는커녕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15살 A양이 한 살 어린 후배 B양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입니다.

영상을 올린 익명의 제보자는 폭행당한 B양이 코뼈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골절을 입었다고 밝혔는데요.

B양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 사회 이슈가 되고 입시에도 더 적극 반영하겠다는 대책도 나왔지만 현장에선 아직도 이렇게 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하니까 결과를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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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뼈 부러질 정도로 무자비한 폭행”…여중생 학폭 논란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05-04 06:42:15
    • 수정2023-05-04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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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어제 온라인에 한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큰 논란이 일었는데요.

실제로 충남 태안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한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더니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데도 수차례 발로 찹니다.

옆에 앉아 있는 다른 여학생은 말리기는커녕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15살 A양이 한 살 어린 후배 B양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입니다.

영상을 올린 익명의 제보자는 폭행당한 B양이 코뼈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골절을 입었다고 밝혔는데요.

B양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 사회 이슈가 되고 입시에도 더 적극 반영하겠다는 대책도 나왔지만 현장에선 아직도 이렇게 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하니까 결과를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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