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스포츠카…간발의 차로 목숨 건진 교통경찰 [잇슈 SNS]

입력 2023.05.04 (06:46) 수정 2023.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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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의 한 고속도로.

교통 단속 경찰이 갓길 한편에 정차된 승용차 운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이때 반대 차선에서 심상치 않은 속도로 다가오는 스포츠카!

순식간에 중앙 분리선을 넘어 승용차 쪽으로 돌진하더니, 바로 뒤에 정차된 경찰차까지 들이박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당시 경찰관이 아슬아슬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하는 순간은 경찰차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고요.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도 가벼운 상처만 입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문제의 스포츠카를 운전한 17세 소년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제한속도 시속 80km를 어기고 과속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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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넘은 스포츠카…간발의 차로 목숨 건진 교통경찰 [잇슈 SNS]
    • 입력 2023-05-04 06:46:05
    • 수정2023-05-04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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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의 한 고속도로.

교통 단속 경찰이 갓길 한편에 정차된 승용차 운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요.

이때 반대 차선에서 심상치 않은 속도로 다가오는 스포츠카!

순식간에 중앙 분리선을 넘어 승용차 쪽으로 돌진하더니, 바로 뒤에 정차된 경찰차까지 들이박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당시 경찰관이 아슬아슬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하는 순간은 경찰차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고요.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도 가벼운 상처만 입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문제의 스포츠카를 운전한 17세 소년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제한속도 시속 80km를 어기고 과속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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