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국 하얼빈
입력 2023.05.04 (12:43)
수정 2023.05.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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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과 얼음의 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음악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명승지 하얼빈 소피아 성당.
입장권을 구매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백 년 역사의 고건축물 안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당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연주도 듣는데요.
[리우캉쥔/소피아 음악당 직원 : "성당 관광객들에게 배경 음악만 틀어드리다가 음악의 도시 하얼빈의 명성에 걸맞게 현장 연주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소피아 성당과 역사를 같이하는 유대교회당에서는 매주 세 차례 지역 대학 교수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얼빈 시민 : "푯값이 저렴합니다. 100위안(19,000원)으로 얻는 행복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공연 전용 공간인 대극원 음악회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펼치는 거리 음악회 등도 수시로 열려 음악 도시로서 하얼빈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눈과 얼음의 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음악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명승지 하얼빈 소피아 성당.
입장권을 구매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백 년 역사의 고건축물 안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당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연주도 듣는데요.
[리우캉쥔/소피아 음악당 직원 : "성당 관광객들에게 배경 음악만 틀어드리다가 음악의 도시 하얼빈의 명성에 걸맞게 현장 연주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소피아 성당과 역사를 같이하는 유대교회당에서는 매주 세 차례 지역 대학 교수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얼빈 시민 : "푯값이 저렴합니다. 100위안(19,000원)으로 얻는 행복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공연 전용 공간인 대극원 음악회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펼치는 거리 음악회 등도 수시로 열려 음악 도시로서 하얼빈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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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국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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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4 12:43:30
- 수정2023-05-04 12:53:4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05/04/240_7667767.jpg)
[앵커]
눈과 얼음의 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음악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명승지 하얼빈 소피아 성당.
입장권을 구매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백 년 역사의 고건축물 안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당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연주도 듣는데요.
[리우캉쥔/소피아 음악당 직원 : "성당 관광객들에게 배경 음악만 틀어드리다가 음악의 도시 하얼빈의 명성에 걸맞게 현장 연주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소피아 성당과 역사를 같이하는 유대교회당에서는 매주 세 차례 지역 대학 교수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얼빈 시민 : "푯값이 저렴합니다. 100위안(19,000원)으로 얻는 행복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공연 전용 공간인 대극원 음악회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펼치는 거리 음악회 등도 수시로 열려 음악 도시로서 하얼빈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눈과 얼음의 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음악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명승지 하얼빈 소피아 성당.
입장권을 구매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백 년 역사의 고건축물 안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당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연주도 듣는데요.
[리우캉쥔/소피아 음악당 직원 : "성당 관광객들에게 배경 음악만 틀어드리다가 음악의 도시 하얼빈의 명성에 걸맞게 현장 연주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소피아 성당과 역사를 같이하는 유대교회당에서는 매주 세 차례 지역 대학 교수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얼빈 시민 : "푯값이 저렴합니다. 100위안(19,000원)으로 얻는 행복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공연 전용 공간인 대극원 음악회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펼치는 거리 음악회 등도 수시로 열려 음악 도시로서 하얼빈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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