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노동자 유서’에 야 4당 “노동 탄압 멈춰야”

입력 2023.05.04 (17:11) 수정 2023.05.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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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건설 노동자가 야당 대표들에게 유서를 남긴 데 대해 야 4당이 노동 탄압을 멈추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건폭' 운운하며 노동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분열의 정치를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유족에게 사과하고, 마녀사냥 또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는 '먹고 살려고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유서 내용 일부를 언급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윤희숙 상임대표는 '야4당 공동 대책위'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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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신 노동자 유서’에 야 4당 “노동 탄압 멈춰야”
    • 입력 2023-05-04 17:11:52
    • 수정2023-05-04 1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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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건설 노동자가 야당 대표들에게 유서를 남긴 데 대해 야 4당이 노동 탄압을 멈추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건폭' 운운하며 노동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분열의 정치를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유족에게 사과하고, 마녀사냥 또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는 '먹고 살려고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유서 내용 일부를 언급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윤희숙 상임대표는 '야4당 공동 대책위'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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