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파킨슨병은 선물!”

입력 2023.05.05 (09:46) 수정 2023.05.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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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0년대 인기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인 배우 마이클 J. 폭스는 30년째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요.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한 TV 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투병 생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최근 양성 종양으로 척추 수술까지 받은 탓에 툭하면 넘어져서, 팔과 손 그리고 얼굴 뼈가 부러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매일 점점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J. 폭스/영화배우 : "저는 아직 살아있지만, 매일 점점 더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 병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죠."]

하지만 그는 파킨슨병을 선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J. 폭스/영화배우 : "이 병은 선물이에요. 저는 감사함을 통해 낙천주의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이 감사한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죠."]

인터뷰 내내 몸을 떨며 대답하던 폭스는 아마 자신은 80살까지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폭스는 최근 다큐멘터리를 촬영했고, 5월 중순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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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파킨슨병은 선물!”
    • 입력 2023-05-05 09:46:15
    • 수정2023-05-05 0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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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0년대 인기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인 배우 마이클 J. 폭스는 30년째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요.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한 TV 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투병 생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최근 양성 종양으로 척추 수술까지 받은 탓에 툭하면 넘어져서, 팔과 손 그리고 얼굴 뼈가 부러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매일 점점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J. 폭스/영화배우 : "저는 아직 살아있지만, 매일 점점 더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 병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죠."]

하지만 그는 파킨슨병을 선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J. 폭스/영화배우 : "이 병은 선물이에요. 저는 감사함을 통해 낙천주의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이 감사한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죠."]

인터뷰 내내 몸을 떨며 대답하던 폭스는 아마 자신은 80살까지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폭스는 최근 다큐멘터리를 촬영했고, 5월 중순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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