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안교육연구회 “단재고 내년 개교 원안 추진해야”

입력 2023.05.05 (10:58) 수정 2023.05.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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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5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대안교육연구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은 공립 대안고등학교인 청주 단재고를 원안대로 내년 3월에 개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과 교육감이 단재고를 입시를 위한 고등학교로 바꾸기 위해 개교를 1년 연기했다면서, '미래교육'이 아닌 '입시교육' 체제로 퇴보시키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현재 보장된 교육 과정을 학교 여건과 학생 진학에 유리하도록 고도화하기 위해 개교를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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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안교육연구회 “단재고 내년 개교 원안 추진해야”
    • 입력 2023-05-05 10:58:23
    • 수정2023-05-05 11:08:29
    930뉴스(청주)
교사 25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대안교육연구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은 공립 대안고등학교인 청주 단재고를 원안대로 내년 3월에 개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과 교육감이 단재고를 입시를 위한 고등학교로 바꾸기 위해 개교를 1년 연기했다면서, '미래교육'이 아닌 '입시교육' 체제로 퇴보시키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현재 보장된 교육 과정을 학교 여건과 학생 진학에 유리하도록 고도화하기 위해 개교를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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