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우리들 세상’

입력 2023.05.05 (23:37) 수정 2023.05.05 (2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내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비가 오면서 야외 행사는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대신 실내 행사로 대체됐지만, 어린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궂은 날씨지만, 실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하루 119 소방관이 돼 보는 어린이들.

소방관 옷을 입어보고 심폐 소생술도 배워봅니다.

[박예원/춘천 성원초등학교 5학년 : "오늘 심폐 소생술을 배웠는데, 나중에 주위 사람들이 아프거나 쓰러졌을 때 도와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방향제를 만드는 재미있는 과학 체험 부스에도 어린이들이 몰렸습니다.

알코올과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나만의 수제 방향제를 만들어 봅니다.

[양지은/춘천 성림초등학교 4학년 : "여태까지 과학에 대한 실험 영상만 봤는데, 실제로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처음으로 맷돌 돌리기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무거운 맷돌을 돌리다 보니, 팔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최은호/11살·최은수/13살/부산광역시 강서구 : "저희가 오늘 와가지고, 내일 할머니를 보니까 기쁩니다."]

어린이날인 오늘 강원지역 대부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야외 행사는 대부분 실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야외에서 뛰놀지는 못했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구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은 어린이날!…‘우리들 세상’
    • 입력 2023-05-05 23:37:23
    • 수정2023-05-05 23:58:56
    뉴스9(강릉)
[앵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내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비가 오면서 야외 행사는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대신 실내 행사로 대체됐지만, 어린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궂은 날씨지만, 실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하루 119 소방관이 돼 보는 어린이들.

소방관 옷을 입어보고 심폐 소생술도 배워봅니다.

[박예원/춘천 성원초등학교 5학년 : "오늘 심폐 소생술을 배웠는데, 나중에 주위 사람들이 아프거나 쓰러졌을 때 도와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방향제를 만드는 재미있는 과학 체험 부스에도 어린이들이 몰렸습니다.

알코올과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나만의 수제 방향제를 만들어 봅니다.

[양지은/춘천 성림초등학교 4학년 : "여태까지 과학에 대한 실험 영상만 봤는데, 실제로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처음으로 맷돌 돌리기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무거운 맷돌을 돌리다 보니, 팔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최은호/11살·최은수/13살/부산광역시 강서구 : "저희가 오늘 와가지고, 내일 할머니를 보니까 기쁩니다."]

어린이날인 오늘 강원지역 대부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야외 행사는 대부분 실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야외에서 뛰놀지는 못했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구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