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개편 공론화, “새로운 변화 희망”
입력 2023.05.06 (21:43)
수정 2023.05.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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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공론화 과정 가운데 하나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오늘(6일)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지역에서는 48명이 참석했는데 전국의 시민 대표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주요 사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경북은 특정 정당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론에 참여한 48명의 지역 시민들은 다양성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좌우에 국한된 이념 외에 세대 간의 다양한 이슈도 선거를 통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보라/대구시 신천동 : "19세라든지 미성년자가 선거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또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편의 원칙과 목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크기도 주요 논의 사항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론화 과정이 정치에 적극 반영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필자/안동시 정하동 : "우리 국민들의 소리가 잘 들려져서 정치인들이 변화되었으면, 좀 선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일교/포항시 우창동 : "지역에 있는 낙동강이 결국은 흘러야지만 깨끗한 것처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모든 시민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전국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오는 13일 한 차례 더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참여단 조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공론화 과정 가운데 하나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오늘(6일)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지역에서는 48명이 참석했는데 전국의 시민 대표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주요 사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경북은 특정 정당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론에 참여한 48명의 지역 시민들은 다양성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좌우에 국한된 이념 외에 세대 간의 다양한 이슈도 선거를 통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보라/대구시 신천동 : "19세라든지 미성년자가 선거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또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편의 원칙과 목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크기도 주요 논의 사항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론화 과정이 정치에 적극 반영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필자/안동시 정하동 : "우리 국민들의 소리가 잘 들려져서 정치인들이 변화되었으면, 좀 선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일교/포항시 우창동 : "지역에 있는 낙동강이 결국은 흘러야지만 깨끗한 것처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모든 시민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전국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오는 13일 한 차례 더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참여단 조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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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제도 개편 공론화, “새로운 변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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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06 2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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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공론화 과정 가운데 하나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오늘(6일)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지역에서는 48명이 참석했는데 전국의 시민 대표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주요 사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경북은 특정 정당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론에 참여한 48명의 지역 시민들은 다양성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좌우에 국한된 이념 외에 세대 간의 다양한 이슈도 선거를 통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보라/대구시 신천동 : "19세라든지 미성년자가 선거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또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편의 원칙과 목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크기도 주요 논의 사항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론화 과정이 정치에 적극 반영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필자/안동시 정하동 : "우리 국민들의 소리가 잘 들려져서 정치인들이 변화되었으면, 좀 선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일교/포항시 우창동 : "지역에 있는 낙동강이 결국은 흘러야지만 깨끗한 것처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모든 시민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전국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오는 13일 한 차례 더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참여단 조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공론화 과정 가운데 하나로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오늘(6일) 대구에서도 열렸습니다.
지역에서는 48명이 참석했는데 전국의 시민 대표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주요 사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와 경북은 특정 정당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다보니 토론에 참여한 48명의 지역 시민들은 다양성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좌우에 국한된 이념 외에 세대 간의 다양한 이슈도 선거를 통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보라/대구시 신천동 : "19세라든지 미성년자가 선거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또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편의 원칙과 목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크기도 주요 논의 사항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론화 과정이 정치에 적극 반영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필자/안동시 정하동 : "우리 국민들의 소리가 잘 들려져서 정치인들이 변화되었으면, 좀 선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일교/포항시 우창동 : "지역에 있는 낙동강이 결국은 흘러야지만 깨끗한 것처럼 변화에 대한 열망을 모든 시민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전국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오는 13일 한 차례 더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참여단 조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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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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