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사망’ 군산·익산·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 유지

입력 2023.05.07 (21:31) 수정 2023.05.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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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3월 '산업재해 적색경보'가 내려진 뒤에도 '사고성 사망 재해'가 잇따른 군산과 익산, 전주에 경보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월에서 4월 사이 발생한 권역별 사망 사고는 군산지청 6명, 익산지청 3명, 전주지청 2명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군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이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군산은 제조업, 익산은 건설업 비중이 높았습니다.

노동청은 경보 발령 지역과 업종에 대한 자체 점검과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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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사망’ 군산·익산·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 유지
    • 입력 2023-05-07 21:31:05
    • 수정2023-05-07 21:50:16
    뉴스9(전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3월 '산업재해 적색경보'가 내려진 뒤에도 '사고성 사망 재해'가 잇따른 군산과 익산, 전주에 경보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월에서 4월 사이 발생한 권역별 사망 사고는 군산지청 6명, 익산지청 3명, 전주지청 2명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군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이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군산은 제조업, 익산은 건설업 비중이 높았습니다.

노동청은 경보 발령 지역과 업종에 대한 자체 점검과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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