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금광 화재…“최소 27명 숨져”

입력 2023.05.08 (06:17) 수정 2023.05.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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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에 있는 한 금광에서 불이 나 최소 27명이 숨졌습니다.

페루 방송 등은 현지시간 어제(7일) 아레키파 지방 라에스페란사 광산 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레키파 지방정부는 "광산 소유주인 에스테반 우아마니 우르다이가 화재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 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광부 27명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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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남부 금광 화재…“최소 27명 숨져”
    • 입력 2023-05-08 06:17:59
    • 수정2023-05-08 0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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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에 있는 한 금광에서 불이 나 최소 27명이 숨졌습니다.

페루 방송 등은 현지시간 어제(7일) 아레키파 지방 라에스페란사 광산 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레키파 지방정부는 "광산 소유주인 에스테반 우아마니 우르다이가 화재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 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광부 27명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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