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미숙 차량이 건물 들이받아…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3.05.08 (09:08) 수정 2023.05.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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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5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여수 여천역에서 60대가 열차에 치여 숨졌고, 부산과 경기 안산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서울 마포구에서 오르막길을 후진하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건물 외벽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남 여수시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A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민등록상 강원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폐기물 더미에서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진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부산 남구의 폐기물 수집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집계 5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엔 경기도 안산의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한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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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미숙 차량이 건물 들이받아…밤사이 사건사고
    • 입력 2023-05-08 09:08:19
    • 수정2023-05-08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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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5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여수 여천역에서 60대가 열차에 치여 숨졌고, 부산과 경기 안산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서울 마포구에서 오르막길을 후진하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건물 외벽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남 여수시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A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민등록상 강원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폐기물 더미에서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진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11시 쯤 부산 남구의 폐기물 수집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집계 5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엔 경기도 안산의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한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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