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00m 공동 우승…0.001초까지 같았다!

입력 2023.05.08 (21:55) 수정 2023.05.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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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전국육상대회 남자 200m에서 두 선수가 천 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이 나와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진기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남자 200m 결승,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직선 주로로 접어든 선수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데요.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누가 1위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선수들도 그저 전광판에 결과가 뜨기만 기다리는데요.

나란히 21초 004를 기록한 고승환과 신민규의 공동 1위, 같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둘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눕니다.

사진 판독으로 순위를 가리려 했지만 둘의 기록은 0.001초 단위 까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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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200m 공동 우승…0.001초까지 같았다!
    • 입력 2023-05-08 21:55:06
    • 수정2023-05-08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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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전국육상대회 남자 200m에서 두 선수가 천 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이 나와 공동 1위를 차지하는 진기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남자 200m 결승,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직선 주로로 접어든 선수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데요.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누가 1위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선수들도 그저 전광판에 결과가 뜨기만 기다리는데요.

나란히 21초 004를 기록한 고승환과 신민규의 공동 1위, 같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둘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눕니다.

사진 판독으로 순위를 가리려 했지만 둘의 기록은 0.001초 단위 까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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