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사장서 노동자 끼임사고로 숨져…사건사고 종합
입력 2023.05.09 (09:09)
수정 2023.05.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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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대전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수원에서는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동해시 인근 해상에선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석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중장비 틈에 끼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거로 파악하고, 곧바로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공사 업체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세대 간 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이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고 112에 신고한 다음 자해를 시도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회복하는 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6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옆 열선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 동해시 인근 먼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1시간여 전에는 동해시 남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은 지진으로 소방당국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주변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은 모두 39차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어제 오후 대전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수원에서는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동해시 인근 해상에선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석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중장비 틈에 끼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거로 파악하고, 곧바로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공사 업체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세대 간 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이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고 112에 신고한 다음 자해를 시도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회복하는 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6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옆 열선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 동해시 인근 먼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1시간여 전에는 동해시 남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은 지진으로 소방당국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주변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은 모두 39차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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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대전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수원에서는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동해시 인근 해상에선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석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중장비 틈에 끼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거로 파악하고, 곧바로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공사 업체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세대 간 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이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고 112에 신고한 다음 자해를 시도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회복하는 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6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옆 열선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 동해시 인근 먼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1시간여 전에는 동해시 남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은 지진으로 소방당국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주변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은 모두 39차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어제 오후 대전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기 수원에서는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동해시 인근 해상에선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석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중장비 틈에 끼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거로 파악하고, 곧바로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공사 업체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세대 간 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이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고 112에 신고한 다음 자해를 시도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회복하는 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6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옆 열선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강원 동해시 인근 먼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1시간여 전에는 동해시 남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은 지진으로 소방당국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주변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은 모두 39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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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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