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재 진압·인명구조 위해 수천 번 훈련

입력 2023.05.09 (12:47) 수정 2023.05.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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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소방관 기능대회에서 묘기에 가까운 실력을 뽐낸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소방호스 끝을 잡고 전력 질주해 장애물을 건너 결승점으로 향하는 소방대원들.

현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런 동작을 하나하나 구분해 매일 연습했습니다.

사다리를 들고 조립 주택 지붕 위를 건너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단 3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어깨에 사다리를 메고 전력 질주해 건물 창문에 걸치고 단숨에 4층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거침 없는 동작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연구하고 연습한 결과입니다.

[마이위산/소방대원 : "처음에는 체력, 기량, 힘이 형편없었습니다. 사다리도 제대로 못 들면서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느냐는 (선배의) 말에 충격을 받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은 수천 번의 훈련으로 모든 동작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일은 긴급한 순간에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게 해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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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화재 진압·인명구조 위해 수천 번 훈련
    • 입력 2023-05-09 12:47:34
    • 수정2023-05-09 12:55:10
    뉴스 12
[앵커]

중국에서는 소방관 기능대회에서 묘기에 가까운 실력을 뽐낸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소방호스 끝을 잡고 전력 질주해 장애물을 건너 결승점으로 향하는 소방대원들.

현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런 동작을 하나하나 구분해 매일 연습했습니다.

사다리를 들고 조립 주택 지붕 위를 건너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단 3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어깨에 사다리를 메고 전력 질주해 건물 창문에 걸치고 단숨에 4층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거침 없는 동작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연구하고 연습한 결과입니다.

[마이위산/소방대원 : "처음에는 체력, 기량, 힘이 형편없었습니다. 사다리도 제대로 못 들면서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느냐는 (선배의) 말에 충격을 받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은 수천 번의 훈련으로 모든 동작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일은 긴급한 순간에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게 해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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