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온라인쇼핑 폭증…호프·모텔은 감소
입력 2023.05.10 (00:12)
수정 2023.05.10 (0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과 펜션은 떴고, 호프집이나 여관·모텔업은 주춤했다', 국세청이 국민 생활과 가까운 백 가지 업종을 조사한 결괍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같은 통신판매업의 경우 규모가 2.5배나 커졌는데요.
2020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한식 전문점을 밀어낸 건,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늘면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도 2배 이상 성장했는데요.
반면 모텔이나 여관 수요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안전하고 개인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역시 거리 두기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간이 주점과 호프집, 예식장도 큰 폭으로 줄었고요.
창업자 연령을 봤더니 세대별로 주된 업종이 이렇게나 갈렸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백대 업종의 사업 존속 연수는 평균 8년 9개월이었는데요.
숫자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통신판매업 등은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같은 통신판매업의 경우 규모가 2.5배나 커졌는데요.
2020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한식 전문점을 밀어낸 건,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늘면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도 2배 이상 성장했는데요.
반면 모텔이나 여관 수요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안전하고 개인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역시 거리 두기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간이 주점과 호프집, 예식장도 큰 폭으로 줄었고요.
창업자 연령을 봤더니 세대별로 주된 업종이 이렇게나 갈렸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백대 업종의 사업 존속 연수는 평균 8년 9개월이었는데요.
숫자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통신판매업 등은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 5년 온라인쇼핑 폭증…호프·모텔은 감소
-
- 입력 2023-05-10 00:12:29
- 수정2023-05-10 00:18:38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과 펜션은 떴고, 호프집이나 여관·모텔업은 주춤했다', 국세청이 국민 생활과 가까운 백 가지 업종을 조사한 결괍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같은 통신판매업의 경우 규모가 2.5배나 커졌는데요.
2020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한식 전문점을 밀어낸 건,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늘면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도 2배 이상 성장했는데요.
반면 모텔이나 여관 수요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안전하고 개인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역시 거리 두기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간이 주점과 호프집, 예식장도 큰 폭으로 줄었고요.
창업자 연령을 봤더니 세대별로 주된 업종이 이렇게나 갈렸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백대 업종의 사업 존속 연수는 평균 8년 9개월이었는데요.
숫자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통신판매업 등은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같은 통신판매업의 경우 규모가 2.5배나 커졌는데요.
2020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한식 전문점을 밀어낸 건,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늘면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도 2배 이상 성장했는데요.
반면 모텔이나 여관 수요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안전하고 개인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역시 거리 두기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간이 주점과 호프집, 예식장도 큰 폭으로 줄었고요.
창업자 연령을 봤더니 세대별로 주된 업종이 이렇게나 갈렸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백대 업종의 사업 존속 연수는 평균 8년 9개월이었는데요.
숫자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통신판매업 등은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