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3.05.10 (00:18)
수정 2023.05.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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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 소식을 보시고, 지금 쓰고 있는 멀티탭,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거실과 안방을 태우고 진화됐지만, 집안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 20마리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요.
대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과 산소 처치를 해서 6마리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불은 거실에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멀티탭을 오래 쓸 경우 먼지나 수분이 쌓이면서 불이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길을 걷던 청년 한 명이 갑자기 건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난 걸 보고는, 건물로 들어가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도록 알린 건데요.
덕분에 입주민 20여 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위험을 알린 청년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용차가 주차장 매표소를 큰 기둥이 밀려날 정도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매표소 직원과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요.
운전자는 차 안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 소식을 보시고, 지금 쓰고 있는 멀티탭,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거실과 안방을 태우고 진화됐지만, 집안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 20마리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요.
대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과 산소 처치를 해서 6마리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불은 거실에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멀티탭을 오래 쓸 경우 먼지나 수분이 쌓이면서 불이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길을 걷던 청년 한 명이 갑자기 건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난 걸 보고는, 건물로 들어가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도록 알린 건데요.
덕분에 입주민 20여 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위험을 알린 청년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용차가 주차장 매표소를 큰 기둥이 밀려날 정도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매표소 직원과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요.
운전자는 차 안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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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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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 소식을 보시고, 지금 쓰고 있는 멀티탭,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거실과 안방을 태우고 진화됐지만, 집안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 20마리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요.
대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과 산소 처치를 해서 6마리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불은 거실에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멀티탭을 오래 쓸 경우 먼지나 수분이 쌓이면서 불이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길을 걷던 청년 한 명이 갑자기 건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난 걸 보고는, 건물로 들어가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도록 알린 건데요.
덕분에 입주민 20여 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위험을 알린 청년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용차가 주차장 매표소를 큰 기둥이 밀려날 정도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매표소 직원과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요.
운전자는 차 안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 소식을 보시고, 지금 쓰고 있는 멀티탭,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거실과 안방을 태우고 진화됐지만, 집안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 20마리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요.
대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과 산소 처치를 해서 6마리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불은 거실에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멀티탭을 오래 쓸 경우 먼지나 수분이 쌓이면서 불이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제 새벽 2시 반쯤, 길을 걷던 청년 한 명이 갑자기 건물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난 걸 보고는, 건물로 들어가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도록 알린 건데요.
덕분에 입주민 20여 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위험을 알린 청년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용차가 주차장 매표소를 큰 기둥이 밀려날 정도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매표소 직원과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요.
운전자는 차 안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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