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청소년 중독자 돕기 위해 ‘유리상자서 15일 살기’
입력 2023.05.10 (06:54)
수정 2023.05.10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한 도심 공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뭔가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단상에 설치된 유리 상자 안에서 한 남성이 러닝 머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울트라 마라톤 선수이자 자선 활동가인 크라세 구에오르기예프 인데요.
지난달 30일부터 침대와 러닝머신만 있는 이 유리 상자 안에서 15일 격리 생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마약과 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돕고 이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섭니다.
유리 상자에 있는 동안 그는 책과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 같은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크라세 씨는 이번 도전은 신체의 한계를 보는 실험이 아니라 심리적인 도전이나 다름없다며 각종 중독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뭔가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단상에 설치된 유리 상자 안에서 한 남성이 러닝 머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울트라 마라톤 선수이자 자선 활동가인 크라세 구에오르기예프 인데요.
지난달 30일부터 침대와 러닝머신만 있는 이 유리 상자 안에서 15일 격리 생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마약과 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돕고 이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섭니다.
유리 상자에 있는 동안 그는 책과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 같은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크라세 씨는 이번 도전은 신체의 한계를 보는 실험이 아니라 심리적인 도전이나 다름없다며 각종 중독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청소년 중독자 돕기 위해 ‘유리상자서 15일 살기’
-
- 입력 2023-05-10 06:54:37
- 수정2023-05-10 06:58:31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한 도심 공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뭔가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단상에 설치된 유리 상자 안에서 한 남성이 러닝 머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울트라 마라톤 선수이자 자선 활동가인 크라세 구에오르기예프 인데요.
지난달 30일부터 침대와 러닝머신만 있는 이 유리 상자 안에서 15일 격리 생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마약과 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돕고 이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섭니다.
유리 상자에 있는 동안 그는 책과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 같은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크라세 씨는 이번 도전은 신체의 한계를 보는 실험이 아니라 심리적인 도전이나 다름없다며 각종 중독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뭔가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단상에 설치된 유리 상자 안에서 한 남성이 러닝 머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울트라 마라톤 선수이자 자선 활동가인 크라세 구에오르기예프 인데요.
지난달 30일부터 침대와 러닝머신만 있는 이 유리 상자 안에서 15일 격리 생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가 이토록 극한 도전에 나선 이유, 마약과 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돕고 이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섭니다.
유리 상자에 있는 동안 그는 책과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 같은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크라세 씨는 이번 도전은 신체의 한계를 보는 실험이 아니라 심리적인 도전이나 다름없다며 각종 중독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