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잘한다” 39.1%…“잘못한다” 55.5%
오늘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KBS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9.1%는 ' 국정 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했고, 55.5%는 '잘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방미 성과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오차범위 안에서 엇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평가한다 vs 아니다”…한일 뚜렷한 입장 차
오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한국 시찰단 파견을 앞두고, 일본 측이 "시찰단은 오염수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밝혀, 시찰단의 역할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대검, 김광호 기소·구속영장 청구 미뤄”
경찰과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기소 결론을 냈지만, 대검찰청이 기소와 구속영장 청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청장이 참사 1시간 전 보고를 받고도 사실상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코인 의혹’ 김남국 사과…의혹은 계속
수십 억대 코인 보유 의혹을 받는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못 보였다"며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주식을 판 돈 10억 원으로 처음 코인투자를 시작했다고 했지만, 당시 재산공개 내역과 비교하면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나오는 등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원·태영호 오늘 징계 결정…자진 사퇴?
한 차례 미뤄졌던 국민의힘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 결정이 오늘 내려집니다. 사실상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를 위해 시간을 줬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당사자들은 아직 별다른 입장이 없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KBS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9.1%는 ' 국정 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했고, 55.5%는 '잘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방미 성과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오차범위 안에서 엇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평가한다 vs 아니다”…한일 뚜렷한 입장 차
오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한국 시찰단 파견을 앞두고, 일본 측이 "시찰단은 오염수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밝혀, 시찰단의 역할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대검, 김광호 기소·구속영장 청구 미뤄”
경찰과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기소 결론을 냈지만, 대검찰청이 기소와 구속영장 청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청장이 참사 1시간 전 보고를 받고도 사실상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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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태영호 오늘 징계 결정…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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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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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0 07:00:59
- 수정2023-05-10 07:08:37
윤 대통령 “잘한다” 39.1%…“잘못한다” 55.5%
오늘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KBS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9.1%는 ' 국정 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했고, 55.5%는 '잘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방미 성과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오차범위 안에서 엇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평가한다 vs 아니다”…한일 뚜렷한 입장 차
오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한국 시찰단 파견을 앞두고, 일본 측이 "시찰단은 오염수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밝혀, 시찰단의 역할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대검, 김광호 기소·구속영장 청구 미뤄”
경찰과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기소 결론을 냈지만, 대검찰청이 기소와 구속영장 청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청장이 참사 1시간 전 보고를 받고도 사실상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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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한국 시찰단 파견을 앞두고, 일본 측이 "시찰단은 오염수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밝혀, 시찰단의 역할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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