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돋보기] 청정 산나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입력 2023.05.10 (21:47)
수정 2023.05.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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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양군은 땅은 서울보다 넓지만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인 오지 중의 오지인데요,
그만큼 청정한 자연 환경이 강점입니다.
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축제도 열립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 야트막한 산이 온통 산나물 천지입니다.
쌉싸름한 향이 일품인 곰취,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다는 어수리와 곤드레에 머위까지.
영양의 산나물 생산량은 연간 50톤가량으로 제철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깁니다.
[장우식/산나물 재배농민 : "산이 높고, 깊고 공기가 맑고 그래서 산나물들이 다 먹고 컸으니까 맛이 있죠."]
이 같은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내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에 산나물 장터가 열려 청정 영양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산촌 먹거리촌도 운영됩니다.
뭐니뭐니 해도 축제의 백미는 일월산에서 펼쳐지는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영양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24ha의 산나물체험장에서 다양한 영양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습니다.
[배창석/영양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넉넉한 인심과 함께 풍성한 자연의 만찬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군은 산나물을 비롯한 청정 자연환경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옥선/영양군 문화관광과장 : "청정산나물을 이용한 영양 만점 먹거리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등 힐링관광지와 연계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영양 산나물이 안정적인 소득원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영양군은 땅은 서울보다 넓지만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인 오지 중의 오지인데요,
그만큼 청정한 자연 환경이 강점입니다.
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축제도 열립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 야트막한 산이 온통 산나물 천지입니다.
쌉싸름한 향이 일품인 곰취,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다는 어수리와 곤드레에 머위까지.
영양의 산나물 생산량은 연간 50톤가량으로 제철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깁니다.
[장우식/산나물 재배농민 : "산이 높고, 깊고 공기가 맑고 그래서 산나물들이 다 먹고 컸으니까 맛이 있죠."]
이 같은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내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에 산나물 장터가 열려 청정 영양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산촌 먹거리촌도 운영됩니다.
뭐니뭐니 해도 축제의 백미는 일월산에서 펼쳐지는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영양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24ha의 산나물체험장에서 다양한 영양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습니다.
[배창석/영양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넉넉한 인심과 함께 풍성한 자연의 만찬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군은 산나물을 비롯한 청정 자연환경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옥선/영양군 문화관광과장 : "청정산나물을 이용한 영양 만점 먹거리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등 힐링관광지와 연계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영양 산나물이 안정적인 소득원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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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돋보기] 청정 산나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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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0 21:47:22
- 수정2023-05-10 21:57:03
[앵커]
영양군은 땅은 서울보다 넓지만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인 오지 중의 오지인데요,
그만큼 청정한 자연 환경이 강점입니다.
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축제도 열립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 야트막한 산이 온통 산나물 천지입니다.
쌉싸름한 향이 일품인 곰취,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다는 어수리와 곤드레에 머위까지.
영양의 산나물 생산량은 연간 50톤가량으로 제철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깁니다.
[장우식/산나물 재배농민 : "산이 높고, 깊고 공기가 맑고 그래서 산나물들이 다 먹고 컸으니까 맛이 있죠."]
이 같은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내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에 산나물 장터가 열려 청정 영양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산촌 먹거리촌도 운영됩니다.
뭐니뭐니 해도 축제의 백미는 일월산에서 펼쳐지는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영양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24ha의 산나물체험장에서 다양한 영양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습니다.
[배창석/영양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넉넉한 인심과 함께 풍성한 자연의 만찬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군은 산나물을 비롯한 청정 자연환경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옥선/영양군 문화관광과장 : "청정산나물을 이용한 영양 만점 먹거리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등 힐링관광지와 연계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영양 산나물이 안정적인 소득원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영양군은 땅은 서울보다 넓지만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인 오지 중의 오지인데요,
그만큼 청정한 자연 환경이 강점입니다.
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산나물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축제도 열립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 야트막한 산이 온통 산나물 천지입니다.
쌉싸름한 향이 일품인 곰취,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다는 어수리와 곤드레에 머위까지.
영양의 산나물 생산량은 연간 50톤가량으로 제철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깁니다.
[장우식/산나물 재배농민 : "산이 높고, 깊고 공기가 맑고 그래서 산나물들이 다 먹고 컸으니까 맛이 있죠."]
이 같은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내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에 산나물 장터가 열려 청정 영양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산촌 먹거리촌도 운영됩니다.
뭐니뭐니 해도 축제의 백미는 일월산에서 펼쳐지는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영양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24ha의 산나물체험장에서 다양한 영양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습니다.
[배창석/영양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넉넉한 인심과 함께 풍성한 자연의 만찬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군은 산나물을 비롯한 청정 자연환경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옥선/영양군 문화관광과장 : "청정산나물을 이용한 영양 만점 먹거리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등 힐링관광지와 연계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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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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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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