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강제로 20cm짜리 문신 새긴 10대 검찰 송치

입력 2023.05.11 (07:30) 수정 2023.05.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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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중학생을 위협해 강제로 문신을 새긴 1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강요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또래 중학생 B군을 위협하고 그의 허벅지에 길이 20cm가량의 문신을 강제로 새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 부모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양측 조사를 토대로 A군에게 강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A군의 강요로 문신을 새겼다는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고소장을 받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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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1 07:30:08
    • 수정2023-05-11 07:32:14
    경제
또래 중학생을 위협해 강제로 문신을 새긴 1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강요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또래 중학생 B군을 위협하고 그의 허벅지에 길이 20cm가량의 문신을 강제로 새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 부모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양측 조사를 토대로 A군에게 강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A군의 강요로 문신을 새겼다는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고소장을 받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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