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냉난방기 160여 대 부정 납품…수사 의뢰”
입력 2023.05.11 (11:26)
수정 2023.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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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냉난방비가 부정 납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 납품된 냉난방기 8,700여 대 가운데 160여 대가 당초 계약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4등급으로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 일부 공무원이 부정 납품을 묵인하고 뇌물과 자녀 취업을 제공 받은 의혹이 제기돼 공무원 3명과 업체 2곳을 수사 의뢰하고 검사를 소홀히 한 33명을 주의·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 납품된 냉난방기 8,700여 대 가운데 160여 대가 당초 계약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4등급으로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 일부 공무원이 부정 납품을 묵인하고 뇌물과 자녀 취업을 제공 받은 의혹이 제기돼 공무원 3명과 업체 2곳을 수사 의뢰하고 검사를 소홀히 한 33명을 주의·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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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160여 대 부정 납품…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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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1 11:26:31
- 수정2023-05-11 11:30:30

충청북도교육청이 냉난방비가 부정 납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 납품된 냉난방기 8,700여 대 가운데 160여 대가 당초 계약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4등급으로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 일부 공무원이 부정 납품을 묵인하고 뇌물과 자녀 취업을 제공 받은 의혹이 제기돼 공무원 3명과 업체 2곳을 수사 의뢰하고 검사를 소홀히 한 33명을 주의·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학교 등 교육기관에 납품된 냉난방기 8,700여 대 가운데 160여 대가 당초 계약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4등급으로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 일부 공무원이 부정 납품을 묵인하고 뇌물과 자녀 취업을 제공 받은 의혹이 제기돼 공무원 3명과 업체 2곳을 수사 의뢰하고 검사를 소홀히 한 33명을 주의·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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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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