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세 사기 의심’ 경기 하남 거주 임대업자 입건

입력 2023.05.11 (12:17) 수정 2023.05.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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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서 전세사기 의심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중랑·성동경찰서 등은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임대사업자 A 씨를 사기 혐의로 이번 달 초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수도권 일대 빌라 등을 사들인 뒤,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도권에 빌라 등을 수십 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피해를 호소하는 임차인은 3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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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세 사기 의심’ 경기 하남 거주 임대업자 입건
    • 입력 2023-05-11 12:17:00
    • 수정2023-05-11 12:22:21
    뉴스 12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사기 의심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중랑·성동경찰서 등은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임대사업자 A 씨를 사기 혐의로 이번 달 초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수도권 일대 빌라 등을 사들인 뒤,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도권에 빌라 등을 수십 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피해를 호소하는 임차인은 3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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