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인구 절벽으로 안보 위기?…“여성도 징집해야”

입력 2023.05.12 (06:50) 수정 2023.05.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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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여성도 군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죠.

국회 토론회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제 병역 제도를 주제로 국회 포럼이 열렸는데...

여성 징집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충분한 병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윱니다.

실제로 징집 연령인 20살 인구가 올해 25만 명에서 2037년엔 18만 명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합계출산율이 0.78명밖에 안되는 초저출생 국가이기 때문에 군대에 갈 수 있는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긴 하죠.

그래서 포럼에선 현행 18개월인 복무 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 대체복무제도도 폐지하자, 같은 여런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예비역 장성들이 열었는데...

이 분들 주장은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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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2 06:50:37
    • 수정2023-05-12 0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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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여성도 군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죠.

국회 토론회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제 병역 제도를 주제로 국회 포럼이 열렸는데...

여성 징집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충분한 병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윱니다.

실제로 징집 연령인 20살 인구가 올해 25만 명에서 2037년엔 18만 명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합계출산율이 0.78명밖에 안되는 초저출생 국가이기 때문에 군대에 갈 수 있는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긴 하죠.

그래서 포럼에선 현행 18개월인 복무 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 대체복무제도도 폐지하자, 같은 여런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예비역 장성들이 열었는데...

이 분들 주장은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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