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140시간이면 뚝딱”…독일서 건축 중인 ‘유럽 최대 3D 프린팅 건물’

입력 2023.05.12 (06:53) 수정 2023.05.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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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지는 노동력을 대신할 첨단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독일에서는 이 첨단 기술을 이용한 유럽 최대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한 건축 현장!

그런데 공사 인부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로봇 팔처럼 생긴 기계 하나가 콘크리트를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순식간에 벽 하나를 완성해내는 이 기계의 정체! 바로 3D 프린트입니다.

한 IT 업체의 데이터센터가 될 건물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건물을 짓는 중인데요.

기존에는 수십 명의 현장 인력이 투입됐겠지만 여기선 단 두 명의 관리자만 있으면 되고요.

3D 프린터만 있으면 높이 11미터, 면적 6백여 제곱미터의 이 건물 구조를 140 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7월쯤 완공될 예정이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보여줄 예시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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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2 06:53:53
    • 수정2023-05-12 0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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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지는 노동력을 대신할 첨단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독일에서는 이 첨단 기술을 이용한 유럽 최대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한 건축 현장!

그런데 공사 인부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로봇 팔처럼 생긴 기계 하나가 콘크리트를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순식간에 벽 하나를 완성해내는 이 기계의 정체! 바로 3D 프린트입니다.

한 IT 업체의 데이터센터가 될 건물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건물을 짓는 중인데요.

기존에는 수십 명의 현장 인력이 투입됐겠지만 여기선 단 두 명의 관리자만 있으면 되고요.

3D 프린터만 있으면 높이 11미터, 면적 6백여 제곱미터의 이 건물 구조를 140 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7월쯤 완공될 예정이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보여줄 예시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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