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공흥지구 의혹’ 윤 대통령 장모 불송치·처남 송치

입력 2023.05.12 (12:17) 수정 2023.05.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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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포함한 피고발인들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자체 수사 결과 시행사 대표인 윤 대통령 처남의 사문서 위조 혐의가 확인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여러 건의 고발이 있었지만 개발 과정에 인허가나 유착,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 "개발 부담금 감면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 시행사 대표 등 5명의 형사책임 인정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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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2 12:17:21
    • 수정2023-05-12 12: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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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포함한 피고발인들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자체 수사 결과 시행사 대표인 윤 대통령 처남의 사문서 위조 혐의가 확인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여러 건의 고발이 있었지만 개발 과정에 인허가나 유착,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 "개발 부담금 감면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 시행사 대표 등 5명의 형사책임 인정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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