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봉 “광주시의원 5인, 선거 의식해 5·18 팔아먹기”

입력 2023.05.12 (21:46) 수정 2023.05.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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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광주 시의원들의 비판 발언에 대해 "선거를 의식한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황일봉 부상자회장은 오늘(12일) KBS 취재진을 만나 "다섯 시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5·18을 팔아먹는 행위는 중지하고 반성 또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상자회가 위탁받아 운영했었던 5·18교육관의 부실 운영 지적에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예산 책정은 시의 역할이지 단체의 역할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초선 광주 시의원 5명은 어제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월 단체와 5·18 기관, 광주시의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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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일봉 “광주시의원 5인, 선거 의식해 5·18 팔아먹기”
    • 입력 2023-05-12 21:46:44
    • 수정2023-05-12 21:56:39
    뉴스9(광주)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광주 시의원들의 비판 발언에 대해 "선거를 의식한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황일봉 부상자회장은 오늘(12일) KBS 취재진을 만나 "다섯 시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5·18을 팔아먹는 행위는 중지하고 반성 또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상자회가 위탁받아 운영했었던 5·18교육관의 부실 운영 지적에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예산 책정은 시의 역할이지 단체의 역할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초선 광주 시의원 5명은 어제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월 단체와 5·18 기관, 광주시의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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